대구 車 에어컨부품 생산업체 화재… 억대 재산피해

2022-08-09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자동차 에어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억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7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상리의 한 자동차 에어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99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121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