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면 새마을3단체 ‘사랑의 집 고치기’

지역 소외계층 집 내·외부 수리 ‘구슬땀’

2022-08-09     최외문기자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새마을 협의회장 정남수, 새마을 부녀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에서는 지난 8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새마을3단체에서 매년 관내 주거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정남수 매전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줘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길 매전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개선에 힘을 써주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