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꿈나무 아카데미 설립

2008-02-24     경북도민일보
 
 김천에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는 아카데미가 들어선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테니스 영재를 양성하는 전문학원인 ㈜JSM(대표 이진수), 한국폴리텍6대학과 테니스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김천시는 JSM측에 테니스 경기장과 부대시설 사용을 지원하고,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는 코치와 선수들이 사용할 기숙사를 제공키로 했다.
 JSM은 김천지역의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테니스대회를 유치하며, 지도자 연수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테니스 아카데미가 운영되면 김천이 테니스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