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예결특위, 추경·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2022-08-10     박형기기자
경주시의회가 경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 3,350억 원에 대해 심사한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일부터 제27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 위원장, 최영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우, 이강희, 최재필, 김소현, 정원기, 정종문, 정희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9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5,650억 원보다 3,350억 원이 증액된 총 1조9,000억 원으로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됐다.

이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의 예산에 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한 후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