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맥주 2잔 만원’… 예천곤충축제, 치맥 페스티벌로 열기 더해가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한천체육공원서 한정 판매

2022-08-10     유상현기자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치맥 페스티벌’이 11일 오후 5시부터 9시 까지 한천 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가마솥 치킨(국내산 순살) 1마리·맥주 2잔 1세트에 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500마리 한정 판매한다.

이날 공연으로는 EDM DJ 로빈(클럽, 페스트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마임포퍼먼스·매직공연·통기타 가수들이 열대야를 잊게 해줄 공연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등 시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줄지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축체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6년 만에 개최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