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경축 독도 현지에서 태권도 퍼포먼스 개최

2022-08-11     허영국기자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화랑의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는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광복절날에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독도 동도에 들어가 태권도 퍼포먼스 와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당일 독도 접안이 불가할 경우 본 행사는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영토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울릉·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독도 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