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펼쳐지는 종합 예술 한마당 ‘금오예술제’ 20일 팡파르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서 21일까지 다양한 공연 진행

2022-08-11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2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지속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 예술제로서, 올해는 금오산 대자연의 풍경속에서 야외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버블쇼, 예술대상 시상, 진도북춤, 창작무용, 성악, 댄스, 변검, 초청가수 박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에는 첫날과 마찬가지로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경연 무대와 시상식을 가진 뒤 연극협회의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과 ‘구미국악제’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과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는 10월에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