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실천’ 강화

지역아동 150여명 초청 ‘폭염 극복 ESG페스티벌’ 개최 본사 건물 개방해 프로그램 진행… 친환경 전기차 관람도

2022-08-11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과 함께 ‘폭염 극복 ESG페스티벌 in DGB’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실제 공룡들이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 있는 문화공연과 함께 플라스틱 무드,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무동력 비행기 날리기, ESG골든벨 등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서는 DGB금융그룹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전시해 전기차 이용 시 환경이 가지는 이로운 점과 작동 원리 등에 관해 설명하고 탑승하는 시간을 가져 ESG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DGB금융지주가 위치해 있는 제2본점 지하주차장부터 체육관, 다목적홀, 강당 등 본사 건물의 다양한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ESG 경영 의지에 박차를 가했다.

김태오 회장은 “본사 건물 개방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창단 및 운영하는 등 관련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