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協, 지역 초등생들과 안전 체험교육

2022-08-17     이희원기자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에서 가흥, 동부, 중앙, 부석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에서 3~4학년 위주로 조현성(10.가흥초.3년)학생 등 30여명이 선발돼 체험에 참가했다.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해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성 학생은 “산불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경험하며 다양한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으며 만약 어려움이 다가오면 배운 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설명 위주로 진행된 안전교육을 학습하던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 행동지침을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다.
권서영 회장은 “안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충분히 인지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