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서비스 통해 ESG 경영가치 확대
국립칠곡숲체원-경북칠곡 지역자활센터 MOU 체결
2022-08-18 박명규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배은숙)은 지난 17일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와 지역 동반성장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복지향상 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날 협약식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배은숙 숲체원장과 도미현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상호 협력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배은숙 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등 ESG 경영가치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