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옥포농협, 농협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영예

고객 중심 영업점 환경 조성 지역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임직원 자기계발 인정받아 “지역농업인 실익증대 최선”

2022-08-18     김무진기자
대구 달성 옥포농협이 업무 추진 실적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달성 옥포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과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 업적 추진 실적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주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옥포농협은 계통 간 하나 되기 및 구성원간 단합 도모, 고객 중심 영업점 환경 조성 및 확고한 복무자세 확립,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농정활동 전개, 임직원 자기계발 노력을 통한 개인역량 및 조직성과 향상 등 대부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 옥포농협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농협구현을 위한 ESG 경영과 투명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선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실익증대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