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준비 완료’

영양군·농업경영인郡연합회 서울서 사전 프로모션 진행 품질 관리·축제 홍보촉진 차원 27일 2차 사전 프로모션 예정

2022-08-22     김영무기자
영양군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사전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홍보프로모션은 농업경영인영영군연합회가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사전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도시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진역할을 하며, 연합회는 도시민에게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행사 전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과 함께 영양고추의 명품화에 많은 노력하고 있다.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종 선정된 56농가 및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직접 포장 전후 건고추의 전반적인 상태확인, 건조원칙 준수 확인, 불량품질 판매불가 지도를 통해 품질관리확인서 작성, 판매확인필증을 부착해 미검수 품목에 대한 행사장 반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조호기 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홍보 프로모션은 핫 페스티벌 행사 전에 매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농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맞춰 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고추의 고급화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K-contents와 더불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명품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농업인들 모두‘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주식회사 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군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이끌어내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