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協, 소금 판매 행사 ‘완판’

각 마을별 주문 받은 소금 배부 여유분 소금도 빠른 시간내 판매 새마을 이웃돕기 성금·기금 마련

2022-08-22     유호상기자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지난 19일 대항면 복전 마을회관 앞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별로 주문 받은 소금을 모두 배부하고 여유분으로 주문한 소금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빠른 시간 내에 완판돼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미역, 다시마, 소금 등 품질 좋은 재료들을 판매하며 새마을 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 덕분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평소 대항면 행정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에 새마을남녀협의회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