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비상문은 생명의 문 홍보 점검

2022-08-28     황경연기자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24일부터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 및 점검에 나서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 및 잠금·훼손하는 행위는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상주소방서는 관내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긴급 점검 ▲맞춤형 소방계획·피난동선·대피훈련 지도 ▲안내문 발송, 포스터 배부, 안전점검의 날 운영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 먼저 문구를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