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대구편입특위, 국회에 관할구역 변경안 제정 촉구
성명 발표… 정치권 표류 지적
2022-08-30 황병철기자
군위군의회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는 29일 경북도와 대구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9월 정기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군의회 편입추진 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편입은 한 몸이며,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홍준표 시장, 이철우 지사의 최우선 공약으로 그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일부 정치권의 반대 흐름 속에 표류되고 있는 것을 비통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바램인 통합신공항 건설이 멈추지 않도록 9월 정기 국회에 법률로 제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이 부지 선정 문제로 좌초될 위기에 놓이자 급한 마음에 대구편입이라는 사탕으로 군위군민들을 이용하더니 이제 와서 발뺌하는 것은 군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은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군의회 편입추진 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편입은 한 몸이며,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홍준표 시장, 이철우 지사의 최우선 공약으로 그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일부 정치권의 반대 흐름 속에 표류되고 있는 것을 비통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바램인 통합신공항 건설이 멈추지 않도록 9월 정기 국회에 법률로 제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이 부지 선정 문제로 좌초될 위기에 놓이자 급한 마음에 대구편입이라는 사탕으로 군위군민들을 이용하더니 이제 와서 발뺌하는 것은 군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은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