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울릉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나서

지역 맞춤형 창업아이템 개발 창업 인적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2022-09-01     조석현기자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산학협력단(단장 우영효)이 울릉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최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울릉군과 협약을 맺고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지역 특성에 부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 인적네트워크 구축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영효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릉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