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역민과 함께, 더 풍성한 한가위를”

취약계층 후원금 3000만원 전달 포항 장량·흥해·대송 140가구 지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 추진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문화 앞장”

2022-09-04     조석현기자

포항지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포항지역 추석명절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프로가 전달한 후원금 3000만원은 포항시 장량동, 흥해읍, 대송면 저소득계층 약 1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에코프로는 경북사랑의열매에 누적 5억여원을 기부한 지역의 나눔문화 선도기업이다”며 “추석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는 2022년 한 해 동안 포항지역에서 결연아동 정기후원, 포은도서관 도서후원, 자가진단키트 후원, 예체능영재 후원, 장학금후원, 혹서기 생필품 후원 등에 2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