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협력업체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정착 ‘앞장’

담당자 대상 산업안전 보건교육 전문강사 초청 실무 중심 강의

2022-09-05     김무진기자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협력업체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대성에너지는 5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대성에너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가 산업안전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선 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SHE(안전보건환경) 계획서 작성 실무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및 계획서 작성 실무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실무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줬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 관련 제도가 계속 강화되고 있고, 사회적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산업재해 예방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인 만큼 대성에너지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에 대한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