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가 할퀴고 간 영덕 과수농가

2022-09-12     김영호기자

지난 8일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권모(68) 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마치 도리깨(콩, 보리 등 곡식을 두들겨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쓰이는 재래식 연장)로 난타당한 듯이 우수수 떨어진 낙과 사과를 50사단 영덕대대와 장사대대 장병,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수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