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포항 태풍 피해복구 성금 2억 전달
피해기업 2000억 금융지원도 “재난 취약계층 후원 위해 노력”
2022-09-12 정혜윤기자
8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전달된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포항 지역 태풍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DGB대구은행은 조속한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기업·소상공인 2000억원 금융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