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믹스, 완전체 시크 카리스마…새 싱글 티저 공개
2022-09-13 뉴스1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엔믹스의 7인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멤버 설윤, 배이(BAE), 규진, 해원, 릴리(LILY), 지니, 지우의 개별 사진을 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와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발매하고 올해 2월 데뷔 이래 첫 컴백을 맞이한다.
앞서 9일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포부를 품은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배경을 가득 채운 오묘한 빛은 마치 오로라에 빠진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해원, 릴리, 지니, 지우 뒤로 ‘킵 섬띵 포 어 레이니 데이’(Keep something for a rainy day), ‘인 유니티 데어 이즈 스트렝스’(In unity there is strength),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갓 디펜즈 더 라이트’(God defends the right) 등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자리하고, 문장 키워드가 이들을 비추고 있어 이번 컴백에 어떤 서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10일 0시에는 새로운 단체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일곱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붉고 푸른 조명 사이 밝은 빛이 이들을 감싸는 가운데, 타이틀곡명 ‘다이스’가 환히 빛나고 있어 콘셉트, 세계관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컴백 타이틀곡 ‘다이스’는 엔믹스가 데뷔곡 ‘오오’(O.O)로 처음 선보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엔믹스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싱글과 타이틀곡으로 ‘전원 에이스 그룹’ 면모를 입증하고 K팝 실력파 신예 존재감을 굳힐 전망이다.
한편 엔믹스의 싱글 2집 ‘엔트워프’와 타이틀곡 ‘다이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