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 임직원들, 도구 3리 지역 수해 복구 지원활동 앞장

침수·파손된 주택·상가 토사 제거·가재도구 정리

2022-09-14     신동선기자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지난 13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복구 지원활동은 포항경주공항 임직원 20여 명이 지원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도구3리 지역에 침수, 파손 피해를 입은 상가의 주택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설찬석 포항경주공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평소에도 공항 인근지역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원 했으며, 지난 8일에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포항시로 7000만원 기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