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축제 ‘문경오미자축제’ 성공개최 준비 완료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마무리 준비상황 점검

2022-09-15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16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문경오미자축제를 앞두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에서 김영길 부시장 실국장 관련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문경오미자축제 추진 담당소관에 대해 검토하고 각 전시관 연출 및 운영 각종 판매 체험부스 주차장 안내소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 및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16일부터 오는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최되며, 오미자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길 부시장은 “문경오미자축제는 3년 만에 치러지는 문경시 대표 농산물 축제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거듭 확인하여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전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