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라벌대 방사선과 재학생 우수 논문상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서 2학년 이승령 학생 수상 쾌거

2022-09-18     박형기기자

경주 서라벌대학교 방사선과에 재학하는 이승령 학생이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8일 서라벌대에 따르면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가 주관하는 제4차 경상북도회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이 학술위원회가 심사한 결과 ‘재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는 방사선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학술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서라벌대학교 방사선과 2학년 이승령 학생이 ‘음악요법이 경정맥요로조영 검사시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라벌대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2016년, 2017년, 2020년, 2021년 100% 합격, 2019년에는 전국 최고령(58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에 매년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취업 걱정 없는 전국 최고의 방사선과 교육 명문사학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재확인 했다.

서라벌대 방사선과는 오는 10월 6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하고, 11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수시 2차 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지도를 맡은 서라벌대 방사선과 학과장 여진동 교수는 “학생들이 많은 연구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갖춰 경쟁사회에서 의료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와 현장실무능력 배양에 보다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