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북면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탄력’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나리분지 배수펌프장 등 정비 153억 투입… 2025년 준공

2022-09-19     허영국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울릉군 북면지구가 최종 선정돼 울릉 섬지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울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기본 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3년간 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나리분지 내 유수지신설 과 배수펌프장1개소, 소하천(3개소)등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