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야영장 6곳 “1시간 일찍 입장”

생활정보

2022-09-20     뉴스1
유명산, 청옥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시간이 9월 1일부터 1시간 앞당겨져 시범운영되고 있다.

20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일반 객실 대비 청소 및 방역시간이 짧은 야영장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입장시간을 이같이 당겨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되는 곳은 국립 유명산·청옥산·운문산·덕유산·남해편백 자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 등 6곳이다. 시범운영 후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예약자가 자연재해 등으로 휴양림 이용이 어려운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기준’을 개정 시행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이 국민들에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