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요”

2008-02-27     경북도민일보
 
구미경찰서는 동아백화점 네거리 등 주요 시가지 교차로 주변에서 구미시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함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전종석)는 지난 27일 출근시간에 맞춰 동아백화점 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주변 9개소에서 경북청과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이어 금년 한해 집중단속을 펼칠정지선위반, 안전띠미착용, 지그재그 난폭운전행위 등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전종석 서장은 “선진국에 비해 안전운행에 대한 의식이 뒤떨어져 각종 교통사고율이 높다”며 “다양한 홍보와 집중단속으로 교통사고줄이기에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 홍보메세지가 들어 있는 볼펜(1000개), 메모장(300개) 등을 제작,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함께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