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제1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 운영

2022-09-22     김무진기자
23~25일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수성못 페스티벌’ 행사장에 지역 유명 빵집의 빵과 커피 향이 가득 퍼진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화동산에서 ‘제1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동네빵집관 및 커피 부스를 운영하고, 컵케익 체험 부스도 꾸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제공한다.

동네빵집관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대구지역 인기빵을 시식하거나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대구 유명 베이커리 셰프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하루 3회 무료로 운영되는 컵케익 체험관은 가족·연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각각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다. 1회당 16팀 정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커피 부스는 ‘카페 청솔로9’와의 협력을 통해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대표 커피 및 음료를 할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수성구 관계자는 “수성못 페스티벌과 함께 빵과 커피가 함께 어우러진 오감 만족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