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중국어선 긴급피난 피항지 감시·대응체제 구축

2022-09-28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울릉·독도 연안해역의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지역현장을 찾아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기상 악화시 중국어선 울릉도 긴급피난 피항지에 대한 경찰의 감시·대응체제를 점검하고 울릉지역 수상레저 활동해역과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현장 행보를 이었다.

이와 함께 울릉사동항 해경함정 승조원 시설 신축 공사현장 과 태풍피해 현장 방문에 이어 지역 취약개소를 살피고 점검했다

특히 여객선 항로대와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확인하고 해상치안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사고시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에 대해 의견을 모우고, 울릉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안을 파악하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