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역 자이, 학세권에서 원스톱 생활권까지 모두 누린다

GS건설, 견본주택 오픈·분양 본격화 아파트·오피스텔 1386가구 최고 49층 7개동 ‘주상복합’ 도보권 초·중·고 모두 갖춰 단지에서 쇼핑·문화 누리고 자연친화형 ‘중앙광장’ 조성

2022-09-28     김무진기자
GS건설이 대구 서구지역에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29일 대구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대구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1300가구 및 오피스텔 86실 등 총 13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은 59·84·138·164㎡ 4개 타입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11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각각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다.

청약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있는 데다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와 접근이 쉽다. KTX 서대구역과도 멀지 않다.

생활 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과 가깝기 때문이다. 또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한다.

아울러 걸어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고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와도 가까운 거리다.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이월드(테마파크)가 있고,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 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꾸미고, 단지 안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 자이가 완공되면 대구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