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절도범 검거 기여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 표창장

새벽 심야시간 대 모니터링 중 상가 절도범 신고… 피해 예방

2022-09-28     유호상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기대)는 최근 발생한 모 재래시장 상가 절도 사건 관련 피혐의자를 검거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 요원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B씨는 새벽 심야시간 대 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승용차량에 이불을 싣는 현장을 목격하고 수상하다고 여겨 즉시 112 신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검거하였으며, 도난 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관제센터 요원 B씨는 “근무 시간 중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지역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현장 출동 경찰관과 협력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김천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제업무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