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김천CEO포럼 성료… 지역경제 현안 논의

오상진 경희대 교수 특강 진행

2022-10-04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4일 김천탑웨딩 그랜드홀에서 ‘제11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도경영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오상진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상진 교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리더가 배양해야 할 핵심 역량은 빠르고 정확하게 판세를 읽는 힘”이라고 설명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서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