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학교 주변 광고물 정비

2022-10-04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개학기(2학기)를 대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정비를 마무리하고 위험 고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