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영양 불균형 해소 삶의 질 제고

포항창포복지관-동방노조 어르신에 비타민키트 전달

2022-10-05     신동선기자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병우)은 5일 동방노동조합 (지부장 강창조) 후원으로 복지관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타민키트 선물세트 200개를 지원했다.

동방노동조합 (지부장 강창조)과 임직원들은 경제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 간식 섭취를 위해 이번 비타민키트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선물세트는 섭취가 저조한 과일, 채소로 구성된 비타민 키트로 꾸렸다.

강창조 동방노동조합 지부장은 “지난 2019년 후원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물가 시대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충분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나누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