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스승, 장애인복지기금 1억2700만원 기증

2022-10-06     손경호기자
천공스승이 6일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사장 최규옥, 복지TV 회장)에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를 위해 1억2700만원을 기금으로 기증했다.

최규옥 복지TV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먼저 깨달아주시라고 이 자리에 오신 것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복지 기금을 기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천공스승은 “이제 사회에 나와서 세상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었고, 뭔가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아 제일 먼저 일이 시작되는 오늘이 첫발”이라면서 “지구촌의 성장을 지금까지 해서 하는 동시에 많은 희생을 하신 분들을 위해 이제는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가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곰두리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장애인의 사회교육, 사회교류, 여가활용, 재활정보의 제공, 취업 등 장애인복지사업의 재반지원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장애노인의 지원대책마련,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장애인과 노인학대예방 등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복지의 활성화 사업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