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예술한마당 잔치, 지역문화 활성화 ‘톡톡’

지역 예술가·단체 공연 등 호평

2022-10-11     황경연기자
상주시 함창읍(읍장 이양희)에서 최근 고녕가야작가회와 고녕가야예술단이 주관한 ‘2022 함창예술한마당 잔치’가 열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문화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였던 함창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12명의 작가와 풍물단, 난타, 합창단, 색소폰, 민요 등의 단체들로 구성돼 있는 순수예술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연 문화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주민들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과 난타, 민요, 댄스, 풍물, 합창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민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장이 만들어졌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2022함창예술한마당을 통해 지역민이 단합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