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허복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선출

2022-10-13     허영국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3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사령탑으로 허복 위원장(구미)과 조용진 부위원장(김천)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김용현(구미), 김진엽(포항), 김희수(포항), 남진복(울릉), 연규식(포항), 이철식(경산), 정한석(칠곡)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와 경북도·울릉군과 긴밀히 협력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성실히 한다”고 말했다.

허복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지역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특위 위원들과 함께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