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민·관 힘합쳐 위기가구 발굴 나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2022-10-16 황경연기자
이번 협약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관리소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센터로 지정됐다.
따라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및 개발,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 주거위기가구(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가구)를 위한 지원방안 강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고, 더불어 협약기관 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실무진 월례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이번 협약이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계림동은 영구임대아파트 및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아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이 절실해, 실질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