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눈길’

지역 주요 사업장 10개소 방문 각 사업별 사업 추진현황 파악 운영 실태 청취, 시설물 운영 활성화·시설보완 대안 등 제시

2022-10-17     황경연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의회의 현장방문은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0개소의 주요사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청소년 해양교육원 △일반산업단지 △한국한복진흥원 △명주테마파크(명주박물관) △공설추모공원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견훤산성 등 10개소를 방문해 각 사업별 사업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 활성화 및 시설보완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사후관리방안, 추진상의 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이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면밀히 짚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