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예천發 AI 유입 막아라”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가 방문예찰 등 방역 강화

2022-10-20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인근 예천군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에 따른 방역 강화에 나섰다.

19일 예천군 소재 중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이 발표되자 현재 24시간 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 1개소와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방문예찰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람·차량 등을 통한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종사자 방역시설 관리와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농장간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및 사람 등의 이동제한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점검하는 등 예방 활동으로 유입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