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주조’ 10월의 우수양조장 선정

주간감성 ‘경북의 술 시리즈’ 제작비·패키지 제작 지원 혜택

2022-10-23     김영호기자

영덕군 내 전통주 제조 업체인 ‘영덕주조’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전통주 구독 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런칭한 ‘경북의 술 시리즈’에서 10월의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에 선정되면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릿, 라벨링 디자인, 굿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진행 등의 혜택을 받는다.

10월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된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 소재 영덕주조는 울금과 블루베리 등의 천연재료를 첨가한 기능성 전통주를 자동화 주류 제조시설을 통해 대량 생산해 술맛의 독자성과 일관성이 뛰어난 업체이다.

이번 시리즈는 영덕주조의 대표 주종인 ‘도원결의’와 초코맛 ‘행복한 상상’을 결합한 총 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패키지에는 의성 출신 작가 우키마가 제작한 경북시리즈 특별 라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