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알루미늄 공장서 원인미상 불… 2시간 만에 진화

2022-10-23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