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지역본부, 업무집중화센터 개설

2008-03-02     경북도민일보
경북농협지역본부는 3일부터 경북농협지역본부 내에 대구·경북 관내 전 영업점(대구 42개소, 경북 78개소)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집중화센터를 오픈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업무집중화 센터는 타 금융기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정보기술과 광범위한 금융사업부문에 대해 본격적으로 BPR업무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조직인 대구업무지원센터(센터장 최옥)를 개점하고 관내 영업점에 대한 고품질의 전문화된 후선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기욱 주무팀장은 “집중화시스템은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여신심사, 감정, 외환 등 전문업무와 고객비대면 업무인 어음당좌결제, 자금관리, 통합물류운영 등을 집중화함으로써 조직·인력운용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되고 바젤Ⅱ 대응 및 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은 이번 업무지원센터 개설로 120여명을 충원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 및 경기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예상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