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署, 시가지 전투능력배양 훈련 실시

2022-10-30     황병철기자
의성경찰서는 대테러 및 작전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 질 경찰 긴급현장상황반의 시가지 전투능력 배양 등 실제 상황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우선 현장 대응부대인 긴급현장상황반은 현대 시가지전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훈련과 함께, 방독면 사격, 좌견착 사격 등 군부대와 유관기관과의 연합훈련으로 지역 내 작전상황과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의성서의 긴급현장 상황반 구성원들은 과거 군복무시절 수방사, 해병대 등 출신으로 전문적인 군사훈련과 작전업무 수행 등 여러 군사훈련의 경험을 토대로 전투능력이 뛰어난 직원 부대로 구성됐으며 112타격대 보다 한층 더 우수한 작전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기 위해 폭발물, 화생방 상황은 물론 차단과 추적 등 자체 FTX로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