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광지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자

2022-11-02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가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안전사고에 대비 관광지역 취약시설물 점검 및 특별안전 활동점검에 나섰다.

상주관광진흥과는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 먼저 주요 관광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비치해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특별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임시로 운영중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체험시설에 대해 안전펜스의 적정안전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압사·낙상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안내판 설치와 관리자가 위험구간 내 순찰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인 사전예방 점검을 면밀히 살폈다.

따라서 상주지역 어느 관광지를 방문하더라도 안심하고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