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법률고문 2명 위촉… 홍승현·김상태 변호사

2년간 의정활동·법적사안 시의회 소송 수행 등 자문 의정 법률부문 전문성 강화

2022-11-02     김대욱기자
포항시의회가 2일 홍승현·김상태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의정활동 전반과 각종 법적 사안에 대해 법률자문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백인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이 크게 강화된만큼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지식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의정 역량 향상과 법률 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