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성에 `럭셔리’ 입혀라”

2008-03-03     경북도민일보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최근 입점한 의류 브랜드 도현&바부도쿄를 여성 고객이 둘러보고 있다.

 
롯데百 포항점 `도현&바부도쿄’입점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도현&바부도쿄’가 최근 입점했다.
 `도현&바부도쿄’는 차별화된 캐릭터로 도시적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로 도시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커리어 여성을 위한 럭셔리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에 기반을 둔 니오물산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도현&바부도쿄’는 한국의 미적 감각을 글로벌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과감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해외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브랜드 명을 살펴보면 `도현’은 `도현&바부도쿄’를 기획한 디자이너의 이름이고 `바부’는 인도에서 사용하는 존칭어로 엘리트층을 지칭하는 말이다.
 또 `도쿄’는 세계 패션시장의 하나로 우리와 가장 인접한 도시이며 그 흐름을 보다 빨리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도현&바부도쿄’의 올 봄 시즌 컨셉은 심플함, 정제됨과 대담한 엑센트의 조화라는 타이틀로 소프트한 볼륨감으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도현&바부도쿄’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편안함, 고급화를 갖춰 사회적으로 활동이 많은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 어울리는 캐릭터 웨어다.
/김대욱기자 d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