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포항센터,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인기

고용보험료 최대 80% 지원 소상공인 편의 증대 효과 커

2022-11-03     이진수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와 포항시가 지원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진공 포항센터와 포항시는 2019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이며 납부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등급별로 1~2등급은 납부액의 50%, 3~4등급 30%, 5~7등급은 20%를 신청일로부터 5년 간 지원하고 포항시에서는 1~2등급 30%, 3~4등급 20%를 2년 간 추가 지원해 납부 고용보험료의 최대 80%까지를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편의가 증대되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