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6개 업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

확인서 전달·현판 제막식 금융 지원·판로 확대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

2022-11-03     박형기기자
경주지역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6곳 업체가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는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고향밀면’ ‘권미현꽃예술원’ ‘토함산식당’ ‘대화만두’ 등 백년가게 4곳과 ‘고도세라믹스’ ‘경주전통술도가’ 등 백년소공인 업체 2곳에 확인서 전달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에 경주지역에는 백년가게는 15곳, 백년소공인은 7곳으로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백년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