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청송사과축제 만든다

윤경희 군수, 소방·전기·가스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실시 관광객 이동동선·부스간 공간배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협의

2022-11-06     이정호기자
윤경희
윤경희 청송군수가 9일 개최될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모든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 군수는 지난 1일부터 축제 시작과 끝날때까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비롯한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 안전사고 예방으로 준비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단 1건의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청송경찰서와는 축제장 내 주민·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부스간 공간배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협의하고, 엄격히 체크했다.

또 축제기간 중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다중 밀집지역에서는 사전에 대비함은 물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미비한 점은 없는지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밖에도 윤 군수는 이번 축제를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모든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객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청송사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어 이에 동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청송사과축제를 연기하게 되었다”며 “아직까지도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